4/11일 와이프에게 선물 하기 위해서
2개에 상품을 구매하였고
19일 (가디건)
23일 (블라우스)
순차배송 이라는 점 고지받았습니다.
가디건은 19일날 바로 배송되었고
블라우스는 재고가 없으신지
23일이 한참 지나도 배송되지 않았습니다.
4/27일날 문의글을 작성하여 배송이 언제 되는지 여쭤 보았고, 늦어져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4/30일날 배송 해주시겠다고 하여 그리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선 5/3일날 발송 하셔서 오늘 상품을 받았습니다.
몇일뒤에 가벼운 모임이 있던 참에, 작은 선물을 하고 싶어, 오늘 가디건과 셔츠를 선물로 줬는데
두가지 상품이 사이즈가 작아서, 반품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디건은 반품이 안되고 셔츠만 된다고 하시더군요, 약속일이 처음부터 지켜졌더라면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마치 진상 손님 대하는 마냥, 응대 하시는게 마음에 많이 걸리네요.
소비자원에 문의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니
“네 그러세요” 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니,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구요... 사장님 구매하는 부분에 반품이나 교환에 관한 고지가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옷들이 워낙 예뻐서, 잘될거라고 주변에 소개도 하고 그랬는데 조금 난감하네요.
이게 단돈 10만원에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마인드에 문제라 생각합니다.
교환, 환불이 상품수령 후 2일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누가정한 법인지 참 궁금하네요.
참고로 비꼬기 위해서 올라는 글이 아니라,
진심으로 별거 아닌일에 마음이 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번창하시고, 말씀하신데로
소보원에 구제신청 해보겠습니다.
귀사에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